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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6

옹진군 대청도에는 사막이 있답니다 한국 사람도 몰랐던 한국의 사막 옥죽동 해안사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도 내에 위치합니다. 한국의 사하라 사막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사하라사막’ 하면 드넓게 펼쳐진 모래밭이 떠오릅니다. 옥죽동 해안사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모래산이 형성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해안사구는 해변에 있는 모래가 바다 바람에 의해 육지 쪽에 쌓인 모래 언덕입니다. 해안사구는 우리나라 해안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지만 옥중동 해안사구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규모와 높이 때문입니다. 무려 가로 1km, 세로 500m의 규모를 자랑하고 배후 산지로는 해발고도 약 80m까지 모래가 쌓여있습니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산을 넘어 반대편 선착장까지 모래가 갈 정도입니다. 귀여운 낙타들이 있는 곳 목교를 지나면 사구오름길과 힐링숲.. 2023. 1. 29.
철원 관광의 시작점인 고석정 철원군 관광 1번지, 고석정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국민관광지입니다. 지질, 생태적 가치가 높은 철원을 대표하는 팔경 중 하나라고 하니 이곳의 풍경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고석정을 즐기는 방법과 고석정에 얽힌 설화까지 함께 알아보아요!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해 있어요.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하면 검색이 되는데요. 방문할 때는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주차장은 고석정 국민관광단지 초입에 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석정은 주차를 하고 한 10분쯤 걸어가면 볼 수 있어요. 철원을 대표하는 관광지답게 도착하면 안내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처음가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한탄강이 만들어낸 아름다움 고석정은 원래는 신라시대 때 한탄강 중류에 지어진 누각의 명칭이었다고.. 2023. 1. 28.
DMZ 가까이 위치한 예술공간, 연강갤러리 임진강의 옛 이름인 연강으로 불리는 곳 연강갤러리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에 위치합니다. 연천군은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휴전선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주와 가깝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지 않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천군에는 전곡리 유적지, 한탄강 유원지, 감악산, 고대산, 재인 폭포, 경순왕릉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특히, 호로고루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져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또한 연천군은 한탄강과 임진강이 모두 흐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DMZ 접경지역 중에서 유일한 점입니다. 연강갤러리의 ‘연강’이라는 이름도 임진강의 옛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연강갤러리는 휴전 이후 민통선 내에 조성된 최초의 예술공간입니다. 과거 안보전시관으로 쓰이던 .. 2023. 1. 28.
강화도를 대표하는 사찰 전등사 역사가 가득한 섬, 강화도 강화도는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수도였던 개성(개경), 조선시대와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한양)과도 가까우니 당연할 것입니다. 또한 주요 하천인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접하는 수역이기에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요충지였습니다. 강화도는 선사시대부터 단군왕검의 고조선, 고려, 그리고 조선의 개항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많은 페이지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강화도에 가면 크고 작은 고인돌이 도처에 깔려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고 하며, 건물을 지을 때 공사 중에 땅 속에서 유물들이 발견되어 공사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불교, 개신교 등 종교적으로도 중요한 장소에 해당합니다. 오늘의 주제인 전.. 2023. 1. 28.